학교선정 전략가이드

1. 원서 마감일(Application Deadline)

학교별로 조기입학 마감일(Early Admission)과 정기입학 마감일(Regular Admission)을 확인하자. 일부 대학교에 시행하고 있는 Priority Deadline은 Early Admission 과는 다른 것으로서, 일찍 지원서를 내는 지원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2. 인터뷰

인터뷰가 필요한지와 필요하다면 캠퍼스 방문 인터뷰인지 지원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학교가 위임한 사람과 인터뷰를 하는지 알아두자.


3. 필수시험

최소 TOEFL 점수와 SAT Reasoning Test와 ACT 등, SAT Subject test의 필수요구 여부와 몇 과목을 요구하는지도 알아두어야 한다.


4. 학교 위치(주, 도시)

지역마다 날씨 등 자연환경이 각각 다르고 학교의 위치가 대도시에 있느냐 시골에 있느냐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다. 도심지에 있는 학교는 생활하기가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대신 주변 환경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산만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체질적으로 특정기후에 민감한 학생이 이를 무시한 채로 학교를 선택했다면 재학 중 내내 날씨로 인해 고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5. 크기

학생 수가 많은 큰 대학은 개설 과목이 많아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으나 규모가 방대하여 학생 스스로가 필요한 것을 찾아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교양강좌에는 한 강의실에서 수백 명이 함께 강의를 듣는 경우도 있어 효과적인 학업지도를 받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작은 규모의 대학은 학생과 교수간의 관계가 밀접하고 캠퍼스 분위기가 가족적이어서 매우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업이 가능하나 전공선택의 폭이 좁고 학교 내의 다양한 행사나 클럽 활동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Liberal Arts College는 독립된 4년제 대학으로, University에 비해 규모가 작고 대부분의 경우 학부과정만 개설되어 있으며, 개설 전공은 Liberal Arts & Science 과목 즉, 예술, 언어학, 수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학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규모(학생수)가 작은 학교라고 하여 University에 비해 질이 낮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Williams College, Amherst College(이상 Massachusetts주 소재), Swarthmore College(Pennsylvania 주), Pomona College(캘리포니아 주) 등 상위권 College들은 Little Ivy라 하여 아이비리그 대학 못지않은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며 이들 학교 입학을 위해서는 최고수준의 평점과 SAT Score 가 요구된다.

Liberal Arts College 교과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University에 비해 전공학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25-50% 이내) 반면, 교양학부 과목, 예를 들면 예술, 인문학, 언어, 수학 같은 인문학 학점 비중이 높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르치기 보다는 일반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쌓아 넓은 시야를 갖추게 하여, 대학의 기능을 취업을 위한 전문학원으로 전락시키지 않고 언어능력, 작문력, 사고력 발달에 치중하여 비판적인 판단능력과 종합적 사고, 추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광범위한 지식들의 상호연관성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주려는 의도이다. 졸업자들은 대부분 Medical School, Law School, MBA 같은 전문분야 공부를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한다. 규모가 큰 University에 비해 교수와 학생간의 사이가 긴밀하게 유지되며, 효과적인 지도가 가능하며, 전공에 메이지 않고 폭넓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개설 과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수강 과목 신청시 약간의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

University는 College of Arts & Sciences 과정뿐만 공대(College of Engineering), 간호대, 대학원 과정(Graduate School), 법대나 의대 같은 전문과정 등 여러 개의 College, School이 모인, 규모가 큰 학교로, 개설 과목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으며 다양한 전공이 제공되므로 전공 관련 부분의 심도 있는 학업이 가능하다. 풍부한 교내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6. 졸업률(Graduation rate)과 상급학년 진학률(Retention rate)

이 데이터는 이 학교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아주 중요한 수치이다. 대개 상위권 대학일수록 졸업률이 높고, 사립대학이 주립대학 보다 높은 편이다.


7. 주립대학와 사립대학

주립대학 (Public University) - 주 정부가 설립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학교이며 대부분 학생수가 20,000명이 넘는 매우 큰 규모인 경우가 많다. 같은 주 내에도 주요 도시에 여러 개의 주립대학이 있으며, 연간 학비와 기숙사 비를 합한 총 유학비용은 평균 $25,000~ $40,000 정도로 사립대학보다는 $10,000 이상 저렴하다. 주립대학 중에서 상위권에 속한 학교는 UC-Berkeley나 UCLA, UVA, U.of North Carolina, U.of Michigan을 비롯하여 소위 Big Ten이라고 하는 북동부 지역의, Northwestern University를 제외한 10개의 주립대학이 대표적이다. 외국유학생을 포함한 non-residents에 대한 입학요구사항은 주민(residents)에 비해 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사립대학 (Private University) - 학생의 학비, 기부금, 연구기금, 동문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는 사립대학은 주립대학들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아, 총 재학생 수가 University의 경우 약 20,000명 미만, College의 경우 약 3,000-5,000 명 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립대학에 비해 비록 학비는 비싸지만 교수 1인당 학생비율이 낮고 클래스당 평균인원도 20명을 넘지 않으며 교수들의 책임감 있는 학생지도, 풍부한 교내활동 지원, 졸업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주립대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이다. 종교재단이 설립한 대학, 여자대학교 등도 사립대학의 범주에 속한다. USNEWS.COM에서 발표한 학부종합랭킹에 의하면 상위 1위부터 20위까지는 모두 사립대학이며 다음 차상위 30위 내에도 거의 절반 가까이가 사립대학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미국 상위권 대학 학부에서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연간 학비와 생활비를 합한 총 비용은 $40,000~$50,000 이상으로 대단히 비싸지만 성적 우수자에 지급하는 merit-based Scholarship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얼마든지 적은 비용으로도 공부할 수 있다.


8. 학생/교수 비율

아주 중요한 변수로 얼마나 교수와 밀접한 관계가 가능하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9. 개설전공

관심있는 전공이나 주요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를 알려준다.


10. 합격률

이 통계는 지원할 학교에 입학하기가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알려준다.


11. 학비 및 기숙사비

주립대학은 학비가 이원화되어 있어 유학생의 학비는 out-of-state fee 혹은 International Student Fee라고 하여 현지 학생(Residents)에 비해 약 3배 이상 비싸게 부과한다. 사립대학은 내.외국인 학비가 동일하나 일반적으로 주립대학의 학비에 비해 비싸다.


12. 장학금

학교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주립대학은 need-based scholarship(학비부담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사립대학은 merit-based scholarship(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주로 지급한다. 주립대학에서 주로 지급하는 need-based scholarship은 미국 거주민(resident)들을 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유학생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13. 숙박시설

기숙사가 제공되는지, 남녀 기숙사가 분리되어 있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