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Financial Aid) 신청

01.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종류

Fellowship - 대학원에서 지급하는 순수한 Scholarship으로, 재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뛰어난 소수만을 선발하여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때때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입생 중에서 선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장학금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비만을 면제하여 주거나 그 외에 일정액의 생활비를 추가지급하기도 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3년 이상으로, Fellowship을 받는 학생에게는 일(Work)을 부과하지 않으며 그 대신 일정 수준이상의 학문적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계약이 종료되므로 계속하여 혜택을 받으려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Fellowship을 받게 되면 재학 중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대단히 명예로운 경력으로 인정받으며 취업 시에도 유리하다.

Fellowship은 가을학기에만 지원할 수 있고 지원마감일 또한 일반 원서마감일보다 1개월 이상 빨라 지원학기의 9~10개월 전부터 일찍 지원해야 한다.

Tuition Scholarship - 학비의 전액 혹은 일부를 지원해 주는 Scholarship으로 Department에서 직접 관장하며 기본적으로 좋은 성적과 Financial Need가 있는 학생에게 지급한다. 유학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학생이라면 학과 사무실에 직접 문의하여 보고 Fund가 있다고 하면 절차를 밟아 신청해야 한다. Tuition Scholarship 수혜자에게는 Load가 없다.

Assistantship -조교로서 일정시간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받는 Financial Aid로 엄격히 말하여 순수한 의미의 Scholarship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일하는 시간에 따라 Half Assistantship(주당 10시간), Full Assistantship(주당 20시간)으로 나뉘고,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TA(Teaching Assistantship)와 RA(Research Assistantship) 등으로 나뉜다. Fellowship과 마찬가지로 학비면제 혜택과 더불어 매월 일정액의 Stipend(급여)를 지급받으며 기타 의료보험료를 추가로 지급받기도 한다. Stipend는 월 $500~$2,000 정도로 일하는 시간(10시간 혹은 20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수한 성적 외에도 연구경력이나 강의 경력이 중요한 기준이 되며 계약은 통상 1년이지만 Project의 진행이나 근무성과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다. TA와 RA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TA(Teaching Assistantship) - 담당교수의 일부 강의를 대신 맡아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거나 혹은 담당교수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시험답안을 Grading(채점)하는 일을 주로 하며 음대나 미대 등에서는 학생들의 실기지도를 맡기도 한다. TA의 특성상 Speaking 능력이 필히 요구되어 외국유학생의 경우 별도의 TSE 시험이나 ibt TOEFL의 Speaking 섹션점수에서 일정한 점수 이상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강의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므로 반드시 알리도록 해야 하며 주로 인문, 사회과학 계열 전공 박사과정 재학생들에게 많이 Offer 한다.

RA(Research Assistantship) - 연구조교로 학교 자체 연구용역이나 외부기관 즉, 기업, 정부단체로부터 의뢰받은 연구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Research Project Team의 일원이 되어 Lab.Team 에서 연구 활동에 직접 참가하거나 Data 정리, 실습기구나 시설 관리등을 맡게 된다. 좋은 성적 외에도 연구 경력이나 우수논문 작성 경력, SOP(학업계획서) 등이 선발의 기준이 되며 주로 이공계 석.박사 과정에서 많이 제공 하는데, RA를 받기위해서는 지원 전후부터 관심분야의 교수들과 직접적인 Contact를 통하여 자신에 대한 소개와 Research Project Team에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할 필요가 있다.

전공부분 상위 랭킹의 학교일수록 RA가 많은 편이므로 일단 상위권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RA가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부 학교는 입학생 전원에게 RA를 Guarantee하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학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한 후 지원학교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는 Financial Aid 가 바로 RA이다.

Administrative Assistantship - 학과나 대학원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를 도와주는 행정조교로 대학원 학생 중에서 선발하며 그 수가 많지는 않다.

Work Study - 학교내 시설 즉 도서관, 체육시설, 구내매점, 등에서 일정 시간 일을 하고 재정을 지원받는 Program이다. 필요한 인력은 학교 홈페이지나 게시판 광고를 통하여 수시로 알 수 있으며 일부 부서는 대기자가 많아 상당히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보수가 많지 않은 편이며 근무시간도 제한되어 있어 사전에 자세한 사항을 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02. 장학금 신청 요령

장학금을 신청은 학교에 따라,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지원서에 있는 장학금 신청란에 간단히 지원여부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장학금 신청은 대개 연중 가을학기에 한해서만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은 학교에 따라 다르나 늦어도 2월 1일 전에는 반드시 보내야 하며 RA의 경우에는 지원 전이라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지원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이 좋다.

RA를 위한 교수 컨택 - RA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조교로 채용해줄 교수(혹은 Research Project Team)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원할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전공의 List of Faculty를 자세히 살펴보고 각 교수들의 research나 활동영역 등을 확인하여 참여하고 싶은 Lab.이나 적절한 faculty를 정하여 자신의 Background(Academic, Research Career, Job Experience)를 자세히 소개하고 research proposal 제출 등, 조교가 되고자 하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좋다. 다만 학교에 따라서는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교수들과 접촉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