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Willard School
New York주 Troy에 있는 Emma Willard School은 본래 Troy Female Seminary 였고 보통 간단하게 Emma라고 불리는 기숙사 학교이다. 9-12학년 여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여성 변호사인 Emma Willard에 의해 1814년에 세워졌다. 개교 이후 엄격한 수업 과정과 심화 및 선택 수업 등으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여학교가 되었으며, 미국의 역사적 장소로 등록되었다. 심화 과정의 학생들은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 학기에 5과목을 듣는다. 과학 실험과 세미나 수업을 제외하고 각 수업은 40이며, 졸업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하고, 매 학기마다 체육 수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정해진 수의 영어, 역사, 외국어, 수학, 과학 실험, 미술, 보건 등의 과목을 들어야 한다. Emma Willard는 Practicum을 실행하여 학생들이 지역 대학, 인턴쉽, 지역 봉사활동, 외부 경시대회 등의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해 주기도 하여 매년 1/3 이상의 학생이 Practicum에 참여하고 있다. 전교생이 300여명이며 20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실내 테니스 코트, 두개의 농구장, 배구경기장, 경기장 사이즈의 수영장, 세 개의 큰 잔디 운동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첨단 3층 건물의 과학 실험실 등이 아름다운 캠퍼스에 갖춰져 있다. 전체 직원의 75%가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 관련링크 #1 : http://www.emma.troy.ny.us/, hit:763